[페스트균]증상 및 예방에 대해서

페스트균은 쥐벼룩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되는 급성 열성 전염병입니다.

흑사병이라는 이름처럼 피부가 검게 변해 사망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2~6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고열,두통 등의 증상과 함께 폐렴형 흑사병에서는 폐출혈 및 뇌염증상이 발생하며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최근 중국에서 발병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는 다른 질병이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페스트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페스트균에 대하여

1.1페스트균은 어떤 균인가요?

1.2페스트균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1.3페스트균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2.페스트균의 치료 및 예방

2.1페스트균 치료방법은 없나요?

2.2페스트균 예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1.페스트균에 대하여

페스트균은 중세 유럽 인구의 1/3을 사망하게 만든 무시무시한 전염병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흑사병이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지금까지도 이 병명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들을 흑사병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1.1페스트균은 어떤 균인가요?

페스트균은 그람음성 간균이며, 크기는 0.5~0.8μm이고 편모가 없습니다.

또한 운동성이 없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고 숙주세포 내에서만 증식합니다.

포자를 형성하며 공기중으로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사람간 전염보다는 쥐나 새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통한 감염이 대부분인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1.2페스트균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페스트균은 주로 쥐나 야생동물로부터 벼룩등 매개체를 통해 옮겨집니다.

이 과정에서 상처난 피부 또는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하거나 공기중 비말형태로도 감염될 수 있으며 오염된 음식물

섭취시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세시대 유럽인구의 1/3가량이 희생되었던 만큼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일수록 더욱 쉽게 감염됩니다.

 

 

 

1.3페스트균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페스트균에 감염되면 잠복기 후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렴형 페스트 환자에게는 호흡곤란, 기침, 흉통, 빈맥, 저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중증패혈증형 페스트 환자에게서는 쇼크, 신부전,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사망률은 약 4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2.페스트균의 치료 및 예방

 

2.1페스트균 치료방법은 없나요?

현재까지는 항생제 투여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입니다.

하지만 워낙 치명률이 높은 병이기 때문에 조기발견 후 빠른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환자 격리조치

역시 필수사항입니다.

 

이밖에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부의료 지원금 정책이 있습니다.필요하시면 아래에서 확인후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2.2페스트균 예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페스트균 예방접종은 현재 국내에선 실시되지 않고 있으나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여행전 미리 접종하시고 현지에서도 개인위생관리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또한 외출후 손씻기,기침예절 지키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습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가능하니 잊지말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