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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소공포증이란 말 그대로 좁은 공간에 갇혀있는 듯한 공포감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이 병은 주로 공황장애나 광장공포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심할경우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폐소공포증의 원인과 증상,치료 및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폐소공포증에 대하여

---1.1.폐소공포증이란 무엇인가요?

---1.2.폐소공포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1.3.폐소공포증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1.3.1.폐쇄공포증이랑 공황장애랑 다른건가요?

-2.폐소공포증의 치료 및 예방

---2.1.폐소공포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2.2.폐소공포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1.폐소공포증에 대하여

 

1.1.폐소공포증이란 무엇인가요?

폐소공포증은 폐쇄된 공간 또는 좁은 장소나 엘리베이터 등과 같은 막힌 공간에 대한 공포심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주로 특정 상황에서만 나타나며, 공황발작처럼 갑작스럽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 여행 중 기내에서의 답답함, 지하철 안에서의 답답함, 터널 속에서의 답답함 등이 해당됩니다.

 

 

 

1.2.폐소공포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폐소공포증의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유전적인 요인이며 두번째는 환경적인 요인, 마지막으론 심리적인 요인입니다.

먼저 유전적인 요인은 부모 중 한명이라도 폐소공포증이 있다면 자녀에게 나타날 확률이 약 25%라고 합니다.

또한 어린시절 가정환경이 좋지 않았을 때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환경적인 요인은 주로 어렸을 때 겪은 충격적인 사건으로부터 발생하며, 어릴때 겪었던 일들을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떠올리게 되어 결국엔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심리적인 요인은 과도한 스트레스로부터 비롯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1.3.폐소공포증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좁은 공간에 갇혀있거나 꽉 막힌 곳에 있으면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심한 경우엔 공황발작 등 발작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호흡곤란 및 식은땀, 심장박동수 증가 등 신체 이상증세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1.3.1.폐쇄공포증이랑 공황장애랑 다른건가요?

두 가지 병명 모두 극도의 불안감을 유발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큰 차이점으로는 공황장애는 특별한 외부 자극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지만, 폐소공포증은 자신이 인지할 수

있는 환경(엘리베이터, 터널, 버스)등에서 나타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2.폐소공포증의 치료 및 예방

 

2.1.폐소공포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치료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약물치료보다는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이 방법은 자신에게 익숙한 환경과 장소에서부터 천천히 적응시켜나가는 것입니다.

처음엔 문을 닫고 있다가 점점 시간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것을 의미합니다.

혹시라도 약을 복용해야한다면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항불안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의사선생님과 충분한 상담후에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밖에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부의료 지원금 정책이 있습니다.필요하시면 아래에서 확인후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2.2.폐소공포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폐소공포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신이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을 피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신이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을 피하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를 타기 어려운 경우에는 계단을 이용하거나, 지하철을 타기 어려운 경우에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먼저,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을 피하려고 하지 말고, 그 상황에 직면하면서 조금씩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를 타기 어려운 경우에는, 계단을 이용하다가, 조금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