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융소금 효능 및 부작용,다양한 쓰임새 꼭! 알고 드세요!

소금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식품입니다. 하지만 과다섭취하면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과 질병들을 유발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데요. 최근건강을 위해 천일염 대신 죽염 같은 용융소금을 섭취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용융소금의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보관, 섭취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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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용융소금이란 무엇인가요?
2. 용융소금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3. 용융소금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4. 용융소금의 섭취 및 보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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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융소금이란 무엇인가요?

용융소금이란 말 그대로 소금을 녹여서 불순물을 제거해서 만든 소금입니다.

천일염과 같은 천연소금뿐만 아니라 정제염처럼 가공과정을 거친 소금 역시 불순물 제거 등의 목적으로 고온에서 녹여내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부산물이 바로 용융소금입니다.

천일염과 정제염(일반소금)과는 달리 간수나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없고 인체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 칼륨, 칼슘, 아연, 처리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좋은 소금이라고 합니다.

 

 

 

용융소금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보통 바닷물을 끓여서 만드는 천일염과는 달리 용융소금은 1,200°C 이상의 고온에서 녹인 후 식혀서 만든다고 합니다.

이렇게 높은 온도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미네랄 함량이 높고 중금속 및 유해물질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또한, 간수성분이 완전히 제거되어 쓴맛이 없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고 합니다.

 

 

 

2. 용융소금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용융소금은 염화나트륨(NaCl) 99.9% 이외에 마그네슘, 칼슘, 칼륨, 철, 아연, 게르마늄, 셀레늄, 망간, 바나듐, 스트론튬, 크롬, 몰리브덴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 하는 점은 이러한 성분들이 열처리 과정에서 모두 녹아내리기 때문에 기존의 다른 소금에서는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들을 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 및 탈모방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용융소금이 일반 소금보다 건강에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반적인 소금은 염화나트륨이라는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용융소금은 염화나트륨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미네랄들은 인체에 유익하게 작용하며, 특히 용융소금은 일반적인 소금보다 나트륨 함량이 적어 혈압 상승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용융소금의 다양한 쓰임새

죽염치약처럼 양치질을 하는데 쓰이기도 하고, 입욕제, 족욕제, 가글액, 마사지팩, 음식조리 시 조미료 대용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3. 용융소금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고혈압 환자나 신장병 환자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제되지 않은 천연소금이기 때문에 간수 등 이물질이 들어있을 수 있고,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물질들이 남아있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끓여서 먹어야 합니다.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는 좋지만 제조과정에서 다량의 가스가 발생하며, 이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 및 다이옥신 같은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으며, 가열처리 공정 특성상 일부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용융소금의 섭취 및 보관방법

일반적으로 요리나 음식에 활용하면 좋지만 입자가 굵어서 먹기 불편하다면 물에 타서 마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다만,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끓인 물에 타먹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찬물에 타면 수용성 비타민류가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물에 타먹는 방법

따뜻한 물 200ml에 티스푼 1~2개 분량의 용융소금을 넣고 저어주면 끝이랍니다.

취향에 따라 꿀이나 과일청을 함께 넣어도 맛이 좋다고 합니다.

그밖에 커피나 차에 타먹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기를 구울 때 뿌려주거나 각종 국물요리에 넣어주는 방식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식품군에 활용가능한 만능 조미료라는 인식보다는 특정식품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시금치 무침처럼 열을 가하지 않는 나물류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소금보다 농도가 높기 때문에 음식에 너무 많이 첨가하면 매우 짠맛이 납니다.

따라서 용융소금을 사용할 때는 일반적인 소금보다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용융소금은 일반적인 소금보다 미네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섭취량은 5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용융소금 보관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정제염과 마찬가지로 밀폐용기에 담아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간혹 냉장보관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장기보관 해야 한다면 냉동실에 얼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단, 동결상태에서는 결정화 현상이 일어나므로, 사용할 시에는 미리상온에 꺼내두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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