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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현대사회에서 불면증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어떤 증상인지 알고 계신가요? 

지금 현재 우리주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잠을 못자서 고생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불면증과, 자가진단, 극복방법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불면증이란?

불면증이란,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잠들지 못하거나 잠들어도 자주 깨는 증상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500명 중 1명이 겪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만큼 흔한 질병이지만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불면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불면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스트레스나 생활 습관 등 심리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또한 카페인 과다 섭취, 음주, 흡연, 약물 복용 등 잘못된 생활 습관 역시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하지불안증후군, 주기성사지운동장애,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 신체 질환 또는 호흡 장애로도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란 정확히 어떤 증상인가요?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일어나는 경우 등 수면 부족 상태를 말합니다.

-잠들기 힘든 입면 장애,

-자다가 깨는 수면 유지 장애,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 다시 잠들지 못하는 조기 각성장애

 

위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불면증 진단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불면증은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잠들기 힘들거나 자주 깨는 경우, 또는 새벽에 너무 일찍 깨서 다시 잠들지 못하는

등의수면 장애를 말합니다.

이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될 때 불면증이라 합니다.

 

-잠들기 어렵다.

-잠든 후 자주 깬다.

-이른 새벽에 깬 후 다시 잠들기 어렵다.

-꿈을 자주 꾼다.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낮 동안 피로감 혹은 무기력함을 느낀다.

-집중력 저하, 건망증 증세가 나타난다.

-감정 기복이 심하다.

-불안하거나 우울하다.

-잠자리에 누우면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느껴진다.

-잠들 무렵 가슴이 두근거린다.

-자려고 하면 속이 메슥거리거나 어지럽다.

-자는 도중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있다.

 

위 사항 중 5개 이상이라면 불면증 초기 단계이며, 7개 이상이라면 이미 만성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불면증 치료 방법은 뭐가 있나요?

불면증 원인으로는 심리적 스트레스나 우울증, 불안감 등 정신질환 뿐만 아니라 약물 부작용, 불규칙한 생활 습관,

환경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선 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카페인 섭취 줄이기, 자기 전 스마트폰 멀리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노력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불면증 예방법은 뭔가요?

수면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낮잠은 피하고 자더라도 15분 이내로 제한하도록 합니다.

낮에 40분 동안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은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늦은 밤 운동은 도리어 수면을 방해하므로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술(잠이 들더라도 깊은 잠을 못 자고 자꾸만 깨게 됨), 담배, 커피, 홍차, 콜라, 초콜릿 등 중추신경계 작용 물질인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물과 음료수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수면제 복용 시에는 주치의와 상담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고, 가급적 소량으로 단기간 복용하며,

취침 전 과도한 운동이나 과식, 자극적인 영상(영화/드라마) 상영 등 수면을 방해하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예방을 위한 침실환경

너무 밝은 조명보다는 은은한 간접조명을 이용하고, 소음 차단을 위해 이중이 좋습니다.

침구류는 통기성이 좋고, 촉감이 부드러운 소재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