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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전증]전조증상 진단 치료

white에브리띵 2023. 4. 20. 13:16

뇌전증이란 무엇인가요?

 

뇌전증이란 발작과 경련 등 신경계 이상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소아에게 많이 발생하며, 전체 인구의 약 1% 내외라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발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서운 뇌전증이지만 제대로 된 치료방법이 없어 많은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뇌전증이라는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전증 증상은 어떤가요?

뇌전증은 발작 증세를 동반하는 신경계 질환입니다. 신체 일부분 또는 전체가 떨리는 경련발작(Seizure) 혹은 의식 소실

같은 부분발작(Partial seizure) 그리고 전신발작(Generalized seizure)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특히나 소아에게 많이 나타나는 영아연축은 생후 6개월~5세 사이에 나타나며 수면 중 깜짝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팔다리를 뻗으며 심한 경우 호흡곤란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성인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은 소아기 때 처음 나타나 성장하면서 점차 횟수가 증가하며

정신지체 현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뇌전증은 유전인가요?

뇌전증은 유전질환이 아닙니다.

그러나 가족 중 뇌전증 병력이 있다면 주의해야합니다. 만약 아이가 선천성 기형 또는 염색체 이상(다운증후군)이라면

출생 직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신중 약물 복용 시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해야합니다.

 

 

 

뇌전증 진단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뇌전증 검사로는 뇌파검사, MRI, SPECT, PET 등이 있으며 이 중 뇌파검사가 가장 많이 시행됩니다.

뇌파검사는 수면 상태에서 진행되며 비디오 촬영을 통해 뇌파 변화를 관찰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약물치료: 항경련제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비정상적인 전기신호를 차단시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수술치료: 미주신경자극술 (Vagal nerve stimulation) 이라는 수술요법이 있으나 부작용 우려가 높아 현재까지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케톤생성 식이요법: 지방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면 체내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부족해져 몸 속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얻게 되는데 이때 생성되는 물질이 케톤입니다.

이를 이용해 세포 내 지방산 농도를 높여주는 방식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혈중 케톤 수치를 파악하여 조절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부의료 지원금 정책이 있습니다.필요하시면 아래에서 확인후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뇌전증 예방 방법이 있나요?

뇌전증은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규칙적인 생활 습관 유지,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