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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이라는 식물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인데요, 얼핏 보면 포도나, 블루베리와 유사하게 볼 수 있지만 독성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랍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들이 섭취하면 더욱 위험한데요. 이번에는 까마중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까마중열매

 


까마중이란 어떤 식물인가요?

까마중은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처의 밭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까맣게 익은 열매가 스님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까마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생약명으로 고채와 수가, 용규와 천천 가라고도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키는 약 60cm이고 잎은 어긋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에요.

꽃은 5~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과 잎 사이의 줄기에서 나온 긴 꽃자루에 3~8개의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립니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7월부터 검게 익습니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해열, 이뇨, 피로회복제로 쓰인다고 하네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온대와 열대에 널리 분포한다고 합니다.

 

 

 

까마중 효능은 어떻게 되나요?

까마중효능으로는 대표적으로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까마중 속 솔라닌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암세포 발생 및 전이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 향상 효과도 있고 노화방지나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기관지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A성분이 풍부해서 눈건강에도 좋고 피로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까마중꽃까마중열매

 

 

까마중 부작용은 없나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과다섭취 시 설사나 복통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적당량 섭취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임산부에게는 자궁수축 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항상 주의하세요!!!

그리고 까마중열매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말려서 먹거나 효소로 만들어먹는 방법 등 안전하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논색의 익지 않은 열매는 독성이 심해서,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익지않은-까마중-열매익은-까마중-열매

 

 

까마중 먹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까마중은 독성식물이기 때문에 생으로 먹지 않고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물에 오랫동안 담가두었다가 삶아서 먹거나 볶아서 먹기도 하고, 가루 내어 환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효소액(발효액)으로 만들어 먹거나 말려서 차로 끓여 먹는 경우가 많아요.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서 발효시켜 먹으면 됩니다.

말린 까마중 10g당 물 500ml 넣고 약불에 우려내면 되는데요, 이때 대추나 감초 같은 약재를 첨가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잼이나 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생열매 자체로는 독성이 있어서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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