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차의 효능및 몇가지 알아야할 부작용

둥굴레차는 구수한 맛과 향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많은 좋아하는 차 중 하나입니다. 저 또한 물 대신 자주 마시는 차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나치면 안 되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기 때문에 가볍게 숙지하시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밖에 섭취방법 및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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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둥굴레란 무엇인가요?
2. 둥굴레차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3. 둥굴레차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4. 둥굴레차의 제조 및 섭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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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둥굴레란 무엇인가요?

둥굴레란,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가 굵고 마디가 있으며, 수염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긴 타원형의 희고, 5~8cm 안팎이라고 합니다. 꽃은 1~2개씩 6~7월에 겨드랑이에서 피어서 단일 혹은 2갈래로 나뉘고, 열매는 장과로 동글하고 거무스름하게 익는다고 합니다. 둥굴레차는 건조한 잎을 우려내어 마시는 음료입니다.

 

 

 

2. 둥굴레차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둥굴레차 안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우리 몸속 혈관 내 노폐물들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하면 혈행개선 및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미용 효과가 있습니다.

둥굴레차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로 인해 노화방지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등 잡티제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불면증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둥굴레차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이 신경안정작용을 하여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밖에 당뇨예방에도 좋으며 숙취해소나 신진대사 촉진효과가 있어서 기력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3. 둥굴레차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둥굴레차의 카페인 함량은 커피에 비교하면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냉하신 분들은 과다섭취 시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루 2~3잔 이내로 마시면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합니다.

수술 전 그리고 수술 후 1달 내외의 환자, 임산부 및 수유부는 적정량이상의 섭취는 피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탈모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증명된 부분은 아니라고 합니다.

 

 

 

4. 둥굴레차의 제조 및 섭취방법

둥굴레차 만드는 방법

둥굴레 뿌리를 쪄서 말린 후, 볶아 줍니다.

그리고 물에 넣고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특유의 고소한 맛이 우러나게 된다고 합니다.

 

둥굴레차 먹는 방법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뜨거운 물에 우려내는 것입니다.

특히, 찬물에서는 제대로 우러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차가운 물에 드시고 싶다면 2L 생수병에 티백 1개를 넣고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하루정도 지나면 충분히 우러난답니다. 단, 오래 두면 상할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드시기 바랍니다.

 

둥굴레차 티백이랑 말린 잎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티백은 오래 우리면 쓴맛이 날 수도 있고 너무 진하게 우러나와서 물처럼 마시기 힘들다고 합니다.

반면에 말린 잎은 연하게 우려서 물처럼 마실 수 있고 여러 번 우릴수록 진해져서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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