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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초라는 식물은 이름처럼 만병통치 효과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실제로 고혈압과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태백산, 울릉도, 지리산 및 백두산 등지에서만 자생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만병초의 효능 및 부작용, 섭취, 보관, 유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만병초란 무엇인가요?
2. 만병초의 효능
3. 만병초의 부작용
4. 만병초의 섭취방법
5. 만병초의 보관 및 유지방법

 

만병초-사진

 


1. 만병초란 무엇인가요?

만병초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며 백두산에서도 자란다고 합니다.

꽃은 5월경에 피는데 가지 끝에 10-20개씩 모여 달려 피고,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이며 안쪽 윗면에 녹색 반점이 있다고 하네요.

 

열매는 삭과로서 9월에 익고 타원형이며 길이 약 2cm이고 털이 빽빽이 난다고 합니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5-7개가 모여 달려있고 타원형이거나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가죽 같은 질감이고 윤이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뒤로 말린다고 합니다.

 

또한, 만병초는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강장·지혈 효과가 있어 노인성 심장쇠약·음위·신경쇠약 등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민간에서는 잎을 달인 물로 환부를 닦으면 낫는다고 하여 만병초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2. 만병초의 효능

만병초는 한방에서는 저혈압·당뇨병·신경쇠약·관절염·두통·생리불순·불임증·양기부족 등에 처방한다고 합니다.

민간에서는 관절염·위염·장염·기관지염·월경불순·산후복통 등에 약으로 쓰이고 차로도 끓여 마신다고 합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신장염 등 부종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뿌리줄기는 인삼과 비슷한 약재로 많이 이용된다고 하는데요, 민간에서는 만병초 달인 물을 오래 복용하면 장수한다고 하여 장생불사의 영약으로 여겼다고 하네요.

또한, 여성들이 백납이라 부르는 피부질환의 환부에 바르면 치료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통풍, 류머티즘, 근육통, 요통, 타박상, 위장병, 부종치료, 무좀, 습진, 가려움증 제거등 다방면에 걸쳐 좋은 약성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만병초-사진

 

3. 만병초의 부작용

일단 만병초는 독성이 있어서 주의해야 하는데요, 다량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과다복용 시 호흡곤란 및 마비증상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유산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피하 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지 않다고 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일부 민감한 체질인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며 간기능 장애 환자에게도 좋지 않다고 하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만병초의 섭취방법

만병초는 차로 끓여서 마시거나 술로 담가 먹는 방법이 대표적이며, 잎을 말려 가루 내어 환약처럼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뿌리나 줄기를 달여서 마시면 기침감기 및 천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차로 끓여마실 때는 건조한 만병초 잎 5~10g을 2L 물에 넣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이때 감초나 대추를 넣어주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고 하네요.

하루 세 번 식후에 마셔주시면 되고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해도 좋다고 합니다.

 

담금주로는 만병초 500g당 소주 4L 비율로 담그면 되는데요.

100일 이상 숙성시켜 준 다음 건더기를 걸러내고 다시 밀봉하여 보관하면서 저녁으로 한잔씩 음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만병초-사진

 

5. 만병초의 보관 및 유지방법

만병초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만병초는 꽃을 구매한 직후에는 물을 충분히 먹이고, 뿌리를 깊숙이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보관할 때는 먼지와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만병초는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꽃잎이 빨리 시들어지기 때문에, 먼지가 적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직사광선이 닿으면 꽃잎이 변색되거나 시들어질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병초는 물을 얼마나 주어야 할까요?

만병초는 물을 충분히 먹여줘야 합니다.

하지만,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유지해야 합니다.

보통은 하루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주기 전에는 뿌리가 말라있는지, 물이 너무 많이 주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병초는 어떻게 꽃잎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만병초의 꽃잎은 물을 충분히 먹여주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꽃잎이 마르지 않도록 스프레이를 이용해 가볍게 물을 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꽃잎이 변색되거나 시들어지면, 스프레이를 이용해 물을 뿌려주면서 꽃잎을 부드럽게 만져주면 꽃잎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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