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효능 및 부작용,보관방법

바나나는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포만감 덕분에 식사대용으로도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인 만큼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바나나의 효능 및 부작용, 섭취, 보관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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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바나나란 무엇인가요?
2. 바나나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3. 바나나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4. 바나나의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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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나나란 무엇인가요?

바나나는 파초과의 여러해살이 식물, 열매입니다.

열대 아시아지역인 인도 및 말레이시아 등지가 주원산지이지만, 현재는 브라질을 비롯한 남아메리카 지역 그리고 필리핀지역으로 생산량이 많이 이동하였습니다.

 

나무는 3~10m 정도까지 자라며, 씨는 갈색의 5mm 정도의 둥근 모양입니다.

바나나 1송이는 10~20개 정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매는  5~6개월 후에 익으면 자연적으로 땅에 떨어진다고 합니다.

익은 바나나는 바로 먹지 않으면 상하기 때문에, 수출용 바나나는 완전히 익지 않은 녹색일 때 수확한다고 합니다.

 

 

 

2. 바나나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아침식사 대용

아침식사 대신 바나나를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이는 바나나가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타민B6 성분이 뇌 활동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인 당을 공급해 주어서 집중력 향상 및 두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운동 전 영양소보충

바나나는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칼륨과 탄수화물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탄수화물이 필요하고, 운동 중에는 땀을 통해 칼륨이 배출되기 때문에 바나나를 먹으면 탄수화물과 칼륨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 후에 근육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체중조절

바나나는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입니다.

바나나는 저칼로리이면서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먹기 좋은 과일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주고,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완화

바나나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과일입니다.

바나나에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우울증, 불안증, 스트레스 등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기분을 안정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서 뇌 기능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껍질의 재활용

가끔 바나나껍질을 드시는 분들을 봤는데 이는 잘못된 행동입니다. 바나나 껍질엔 농약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고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죽소파나 구두 등 가죽제품을 닦아주면 광택효과를 낼 수 있고, 악취제거 효과도 있어서 쓰레기통 바닥에 깔아 두면 냄새를 제거하는 등 다른 부분으로 쓰임이 많다고 합니다..

 

 

 

3. 바나나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바나나는 공복에 먹을 경우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갈 수 있으니 당뇨 환자라면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칼륨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 질환자 역시 과다 섭취하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적정량 이상의 과다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는 바나나 속에 들어있는 '탄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탄닌은 수렴작용이 강해서 장의 점막을 수축시켜 설사를 유발하게 한다고 합니다.

이는 변비 환자에게는 좋지만 반대로 설사환자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1~2개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 등 유제품과도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에 같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나나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찬 분들이나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은 섭취 시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4. 바나나의 보관 방법

실온에서 2~3일간 두면 자연스럽게 익는답니다.

만약, 빨리 먹고 싶다면 냉장고에 넣어두면 되는데요, 보관온도는 1-5°C이며 냉장보관 시 일주일 이상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바나나는 특성상 냉장보관하면 금방 물러집니다. 그래서 실온에 보관하되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오래 보관하려면 껍질을 벗긴 후 랩이나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보관하는 방법도 있지만,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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