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유래,꽃말,열매 효능,종류,재배 및 키우는 방법

명자나무라는 식물 아시나요? 장미꽃처럼 생겼지만 분홍색과 빨간색 꽃이 조화롭게 피어있는,게다가 향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정원수라고 합니다. 이렇게 예쁜 명자나무이지만 단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가시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함부로 만지면 손이 찔릴수도 있고 심지어 눈이라도 찌르면 실명될 위험이 있어서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명자나무의 유래,꽃말,열매 효능,종류 및 재배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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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명자나무에 대하여

---1.1.명자나무란 무엇인가요?

-----1.1.1.명자나무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1.1.2.명자나무의 꽃말은 무엇인가요?

---1.2.명자나무 번식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1.3.명자나무에게는 왜 가시가 있을까요?

---1.4.명자나무열매인 모과는 어떤 효능 및 주의사항 있나요?

-----1.4.1.명자나무열매인 모과는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1.5.명자나무 키우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1.6.명자나무 재배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1.7.명자나무 종류로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1.명자나무에 대하여

 

 

 

1.1.명자나무란 무엇인가요?

 

명자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입니다. 4월 초순경에 꽃이 피며 열매는 8월 말~9월 중순에 익습니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산지 숲 가장자리나 계곡 등 양지 바른 곳에서 자랍니다.

높이 2m 내외에 달하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이 많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집니다.

어린 가지가 네모지며 짧은 털이 빽빽히 나고 황록색이지만 홍자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1.1.1.명자나무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명자나무라는 이름은 중국이름인 ‘당명자’에서 유래했습니다.

당명자는 산당화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붉은 꽃이 피는 나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명자나무속 식물 중 붉은색 꽃이 피는 것은 풀명자 뿐이고, 다른 종들은 모두 흰색 또는 분홍색 꽃이 핍니다. 따라서, 현재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는 명자나무를 정명인 ‘산당화’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1.1.2.명자나무의 꽃말은 무엇인가요?

명자나무의 꽃말은 겸손입니다.

옛날 한 선비가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길에 날이 저물어 주막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는데, 그때 아리따운

아가씨가 술상을 차려왔다고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첫눈에 반했지만 신분차이로 인해 이루어질 수 없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처녀는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선비에게 화가나 그만 자결을 하고 말았는데, 얼마 후 그녀가 죽은 자리에서 빨간 꽃이 피어났다고 합니다.

이후 동네사람들은 이를 두고 '아가씨의 넋이 꽃으로 피어난 것'이라 하여 ‘명자나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1.2.명자나무 번식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번식은 꺾꽂이(삽목), 접목, 포기나누기 등으로 하는데 주로 꺾꽂이로 많이 번식시킵니다.

봄에 지난해 자란 가지를 10cm 길이로 잘라 반 정도 묻히게 밭흙에 꽂으면 뿌리가 내립니다.

여름 장마철에 습도가 높을 때 꺾꽂이하면 뿌리내림이 더욱 좋습니다.

가을에 새순이 나오면 옮겨 심어도 됩니다.

 

 

 

1.3.명자나무에게는 왜 가시가 있을까요?

 

명자나무는 중국 원산지의 낙엽관목입니다.

원래는 우리나라에서도 자생하던 종이었으나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많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일본으로부터 도입되어 주로 남부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명자나무에게서 가시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번식방법 덕분이랍니다.

명자나무는 종자번식보다는 꺾꽂이 방법으로 번식하는데요, 이때 뿌리로부터 줄기가 자라면서 옆으로 뻗어나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물체에 닿으면 쉽게 상처가 나고 거기서부터 가시가 생겨나게 된것입니다.

 

 

 

1.4.명자나무열매인 모과는 어떤 효능 및 주의사항 있나요?

 

모과는 근육경련 완화 및 소염작용 효과가 있어서 관절통과 신경통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감기예방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해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피로회복에도 좋다고합니다.

또한,피부미용에도 좋은데요, 유기산 성분이 들어있어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성질환에 좋다는 말처럼 갱년기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불량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며, 과다섭취시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1.4.1.명자나무열매인 모과는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보통 차로 끓여서 마시거나 술을 담궈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로 마실때는 말린 명자나무 열매 10g당 물 2L를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시간 가량 더

끓여주면 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떫은 맛이 강해지니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세잔씩 꾸준히 마셔주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때, 꿀을 넣어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요, 모과씨에는 시안화수소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씨를 제거하고

섭취해야합니다.

 

 

 

1.5.명자나무 키우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명자나무는 햇빛을 좋아하지만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므로 아파트 베란다 같은 곳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물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면 되는데 너무 자주 주는 것보다는 약간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번식은 꺾꽂이로도 가능하며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과육을 제거한 후 모래에 묻어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발아가 잘 됩니다.

삽목 시기는 5~6월경이 적당한데 새로 나온 가지를 10cm 길이로 잘라 2/3 정도 묻히게 꽂으면 됩니다.

하지만 병충해에 약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1.6.명자나무 재배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명자나무는 햇빛을 좋아하지만 그늘에서도 잘 자라므로 큰 나무 아래 같은 곳에서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그늘진 곳보다는 해가 잘 드는 곳이 좋고, 물 빠짐이 좋은 사질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또한, 추위에 강하지만 중부지방에서는 겨울에 짚으로 나무줄기를 싸주어야 월동이 가능합니다.

 

 

 

1.7.명자나무 종류로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명자나무는 풀명자나무, 장수매, 동양금, 흑광 등 많은 품종이 개량되어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중 ‘장수매’라는 품종은 이른 봄에 붉은 꽃이 피는데 잎 모양이 둥글고 사과꽃과 비슷하여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흑광'이라는 품종은 검은빛이 도는 붉은색 꽃이 피고 향기가 좋아 예로부터 절화용으로 이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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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명자나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정보이니 인지하시고,건강한 생활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