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콜린제란?부작용 및 주의사항

항콜린제는 이름 그대로 우리 몸속의 부교감신경을 억제해서 소변배출을 촉진시키는 약입니다. 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많이 쓰이고있습니다.

 

 

이 약물과 관련되어서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사건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항콜린제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진정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입니다.

주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며, 파킨슨병 환자에게 도파민 효능제의 보조요법으로 사용됩니다.

 

 

이 약은 치매나 우울증 등 다양한 정신질환 및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치료 목적으로도 처방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통증 완화목적으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콜린제 부작용 중 변비 증상이 있던데 왜 그런가요?

항콜린제는 자율신경계(교감신경)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소화관 운동기능 저하 또는 위장관 연동운동 감소 효과를 나타내는데 이로 인해 변비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노인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아트로핀이라는 성분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다양한 항콜린제의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항콜린제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시 : 눈앞이 어둡게 보이거나 눈이 안보이는 증상

변비 :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 식욕이 감소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

두통 :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졸림 : 졸림이 올 수 있습니다.

혼돈 : 혼돈이 올 수 있습니다.

근육경직 : 근육경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 :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작 : 발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콜린제를 복용하면서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로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용량을 정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항콜린제를 복용하기 전에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으면 항콜린제의 흡수가 느려지기 때문에 부작용이 줄어듭니다.

세 번째로는 항콜린제를 취침 전에 복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항콜린제를 복용하면서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로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항콜린제를 복용하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항콜린제를 취침 전에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세 번째로는 항콜린제를 복용하기 전에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으면 항콜린제의 흡수가 느려지기 때문에 부작용이 줄어듭니다.

항콜린제 복용시 주의사항은 없나요?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입마름, 변비, 시야흐림등이 있고 드물게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에서는 치매발생률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작용들이 나타나는 환자분들은 반드시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 다른 대체약물로 변경하거나 중단해야합니다.

 

 

콜린제 복용 시 주의해야 하는 음식이 있나요?

대표적으로 카페인 음료 섭취시 심장박동수 증가, 소변량 증가, 혈압상승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커피, 녹차,

콜라, 초콜릿 등 카페인 함유 식품과의 병용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역시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항콜린제 장기복용하면 내성이 생기나요?

항콜린제는 장기간 투여해도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종류의 항콜린제와의 병용투여 시나 과량투여 시에는

이상반응이 나타나므로 의사·약사와 상의하도록 해야합니다.

 

 

항콜린제는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으로, 콜린이라는 뇌신경전달물질의 분해를 억제하여 뇌세포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항콜린제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아 부작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